
사람은 누구나 다 욕심이 있습니다.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. 사람은 욕심이 채워질 때 행복함을 느끼고, 욕심이 채워지지 않을 때 불행을 느낍니다. 그런데 문제는 욕심의 충족으로 느끼는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. 욕심이 채워지면 만족하고 행복한데 얼마 안가서 금방 그 행복감이 사라집니다. 그러면 또 전보다 더 큰 욕심을 부리고, 그 욕심이 채워지면 행복해 합니다. 그리고 그 행복감을 상실하면 또 더 큰 욕심을 부리는 반복을 무한히 계속합니다.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게 '네가 주는 물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'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 물은 마실 때뿐 조금 있으면 또 갈증을 느낍니다. 세상 욕심과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. 마셔도, 마셔도 또 다시 목마른 불완전한 시원함입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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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28. 18:54